오배송과 궂은 날씨로인해 오늘 낮에야 장착을 했습니다.
받았을 당시 외관상태보고 바로 반품할려고 했습니다.
0으로 돌리는 스위치와 본체 사이의 고무패킹이 빠진상태로 와서 잘 끼워지지도 않더군요.
비올땐 안탄다지만 상당히 마이너스한 부분입니다.(게다가 배선도 역시 없어서....)
일단 저두 제 일정이 있는지라 급하게 센타가서 사장님하고 선마다 체크를 하고 찍어보고 -.-;;;;
비키니 카울을 다시 때내고 배선정리를 하고 작업하는데 대략 2시간 반은 걸렸네요.
비키니 카울은 멋지긴한데 사실 장점보단 단점이 더 많은것이었더군요.
일단 해체할때가 불편하구요.
할로겐뒤의 선이 잘 빠집니다.
자칫 슈트라도 나면 할로겐전구는 바로 아웃 되겠구요..(뭐 그럴일이 희박하겠지만요 ㅠ)
센타 사장님 덕분에 배선도 없이 무난하게 연결됐구요.
똑딱이 스위치는 필요없게 되서 다른용도로 사용할 생각이지만.....(뭐에 쓸라고?ㅠㅠ)
판매자님을 원망하는건 아니지만 ...저 고무패킹이 계속 신경쓰여서요 ㅠ
결과물은 일단 만족입니다.
주행시 올라가는 게이지와 엔진오일을 확인할수있는 메인콘트롤부에 녹색중립LED,
미등확인용 블루LED(빛이 강함),윙커확인용 오렌지LED
그리고 야간시 블루색으로 확인되는 메인..
기본에 옵션사항이 충실하네요.
마지막으로 다른분께 오배송돼서 직접 연락주셨던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직원분께서 그만두셨다고 바쁘신와중에도 확인전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배선도 때문에 다시한번 연락을 드릴려고 했지만
사실 전화보다는 센타사장님을 더 믿고 있었어요.
"시간날때 들려요","일단 가져와요","저한테 맡기세요" 이런 말씀들이 저한텐 더 믿음이 가서요 ㅠ
뭔가 혼자 횡설수설 ....흑흑
암튼 제품 무난하게 잘 설치 돼었다는 겁니다...
^^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사랑 잊지않고 받은만큼 돌려드리는 바이크스쿨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ㅎ
앞으로는 소비자 만족도 100% 불만, 불량률 0%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까지 않겠습니다.
질타어린 구매평 감사드리며 일부러 안좋은것 보내드린것 아니니